Daughter in the concrete.
— 도시 속의 소녀, 무기질 속의 꽃 —
도시를 생각한다.도시에 물든다는 것.어떤 스타일에 물든다는 것.
우리가 보고, 듣고, 겪어온 모든 것들.
차가운 공기, 흔한 사물과 사람들.
그녀를 생각한다.
아무것에도 물들지 않고,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그녀.
그럼에도 담담하게 살아간다.이 세상은, 무리를 지으며 안정을 찾는다.
하지만 무리에 속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ANNGOOSE는 그런 그녀들을 위한 공간이다.
혼자 서 있는 사람들이, 그저 같은 장소에 있을 뿐.
무리에 속하지 않는 이들을 위한 무리.속하지 않는다는 건, 외로움이 아니다.
그건 스스로 서 있는 것.
같은 향을 가진 사람들이 우연히 모이는 곳.
ANNGOOSE.
그녀처럼 살아보고 싶다.
We are ANNGOOSE…